또, 한 학생은 서울시장배 전국영어웅변대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홀로된 어머니의 기쁨이 되는 것을 보면서 이 사역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간증했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이라 미리 알려 주신분은 하나님, 사랑하는 딸아 네 동생을 위해 기도하라 내가 듣겠다 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동생 박동하를 장학생으로 이끌어 올려 주실 것을 미리 계획 하셨던 것입니다. 학교에서 의대 합격자 발표 후 뒤늦게 발표된 장학생 합격자 발표였습니다.

십자가 안에 감추어진 영생의 보화를 보지 못하여 주님께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주님께서 내민 구원의 손을 잡지 못하고 근심하며 떠난 부자, 하지만 세상에서는 가장 잘나고 똑똑하고 모두가 부러워 한것이 돈인데 이걸 포기하기 쉽지 못하였으리라.

한편 목회자유가족협의회는 목회자 별세로 홀로 된 사모들과 자녀들이 다시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돕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산하단체다.

자신의 온 몸을 녹여낸 주먹을 불끈 쥐고 사생결단으로 내게 "살려 줘요" 소리치는 피맺힌 영혼의 절규 急 비명...

 뼈를 묻을 각오로 부르심에 타오르는 복음의 열정이 솟구치는 뜨거움을 안고 사모님께 정든 목양지를 어떻게 떠나라는 말인가 혼자서 가족의 무거운 짐과 복음 사역의 사명을 그대로 지고 익숙지 않아 어설픈 세상살이에 생활의 돌파구를 찾아 파출부, 아이 돌보미, 간병인, 청소부까지 궂은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쉴틈없이 일하시며 성장하는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놓칠세라 억세지고 굵어진 두 손에 화장기 없는 투박한 사모님의 얼굴을 바라보니 좁은 어깨로 견디어 낸 거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나옵니다.

교회를 은혜롭게 아우르기 위한 부담감으로 교회 사모님들은 남편 목사님의 온갖 시중과 짜증까지 본인의 아픔은 쉬쉬한체 뒷켠으로 숨기고 성도님들의 얼굴 표정까지 읽어 내어 마음 조여가며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했습니다, 

우선은 공부하는 동생들이 목적이였습니다. 당시엔 중학교, 고등학교 시험제도가 있었습니다.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본인들의 실력에 맞추어 중학교를 택해 시험을 치루는데 전기, 후기 중학교 시험에 다 떨어져 개인지도로 재수까지 하게된 동생이 전기에 중학교 시험에 또 떨어지고 후기 북성중학교에 겨우 합격을 했습니다.

이 씨는 “홀사모들에게 첫째는 재정적인 지원이 홀덤보증 필요하고, 둘째는 원래 있던 교회의 테두리와는 다른 노선을 찾아야 하는데 홀사모선교회라는 울타리를 만나 실컷 울고 의지할 곳이 생겼다”며 “선수생활 끝내고 아웃 당한 느낌이 들었을 때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곳”이라고 고백했다.

'조력존엄사법' 재발의에 우려 속출…"돌봄 확대 우선돼야" 건보 판결 나오자마자 동성 혼인신고 얘기?

예수님께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 후에는 그에 따른 심판이 있다고 경고를 하셨는데 죄의 댓가는 사망인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인간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지금도 그 예민한 부분으로 남달리 괴롭습니다. 멸망으로 치닫는 인간을 그냥 둘 수 없어 하늘 보좌를 내어 놓으시고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처절한 죄의 댓가, 그 값을 치루시고야 비로소 "다 이루었다" 하신 주님의 그 사랑이 참으로 고귀하기만 합니다.

이제 주님 부름을 준비할 나이에 미망인이 됐는데도 이렇게 그 통로가 힘이 드는데 젊고 여린 사모님들의 홀로 서기에 홀 과부의 딱지를 안고 사회의 매서운 눈초리와 온갖 유혹을 여인의 작은 몸집으로 이겨 내느라 그 몸이 얼마나 초라하고 힘들었을꼬... 주여!! 

마을은 유교적 사상이 어느 동네보다 강했고 그 당시 양반이라는 우월적 사상을 가졌던 동네라 자기네들 외엔 무시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도 믿음을 보시고 우리 식구를 전염성이 강한 아폴로 안질에서 한 울타리 안에 함께 사는 사람들과 뚜렸하게 통쾌, 명쾌하게 주님의 백성들을 구별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한집에 함께 세들어 사시는 분 모두가 아폴로 안질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돌아보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게 하셨습니다.